평화의 인사 날씨와도 같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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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마리아 작성일 05-04-11 10:11 조회 19,880회 댓글 0건본문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 달 이상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 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 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 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그 시련과 아픔은 필히
당신이라는 거목을 키우기 위한 밑거름입니다.
행복한 삶은
오늘 내리는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맑게 개인
내일의 아침을 엿볼 수 있는 사람의 몫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소망하는 사람은
어려운 일이 생겨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을 믿으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
미국의 인생철학자 나폴레온 힐은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다가와도 그것을 참고 견디면 반드시 그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축복이 다가 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일에 대한 기대도 없이 바람 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될대로 되라는 식의 부평초 같은인생을
살아 서는 안되겠습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이사야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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