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인사 사랑의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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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숙희 작성일 05-01-07 16:58 조회 16,587회 댓글 0건본문
우리 교회는 첫째, 둘째 금요일에 사랑의 밥집을 엽니다.
결식노인과 노숙자를 위하여 광명시청 앞에서 무료급식을 하는 것입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많은 어르신들이 나오셨더군요.
오늘의 메뉴는 두부조림과 치킨까스, 미역국, 김치였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나와 밥하고 반찬만들고 본인들은 밥을 먹는둥마는둥....
가서 어르신들과 노숙자들에게 밥을 떠 주는 그 모습이 바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살려내는 일, 그것은 여성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어둡고 죽음의 세력으로 가득하지만
주님을 아는 우리들의 소망으로 이 세상을 살려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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