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자료실 일산교회 창단식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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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진 작성일 05-06-29 10:31 조회 16,762회 댓글 0건본문
봄을 알리는 라일락향기 가득한 주일아침 일찍 주님께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일산교회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참좋으신 하느님을 찬양하며 도착한 일산교회 마당에서 만나는 귀한 얼굴들이 꽃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사작찬송으로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는중 신부님의 설교를 통하여서 하느님의 말씀을 깨달으며 은혜충만한 예배를 드릴수 있었습니다.예배 중간에 신부님 집전으로 6명의 신입회원들이 선서를 하고 뺒지를 받으며 gfs회원이 된것을 선포하며 입회식을 마치는 한분한분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일산교회 신부님과 교우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가지고 애찬하는 자리에서 모든회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셔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어색함이 없이 오랜친분을 가진듯한 분위기로 gfs 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할수 있었습니다.
신임회장에 노점례 헬레나 교우님이 선출되고 총무에 김미애님이 임명되었지요. 노헬레나회장님의 적극적이고 할동적인 성격과 모든 회원분들의 관심과 열의가 일산교회 gfs의 활동이 활발해 지리라는 확신이 왔습니다. 노헬레나 회장님은 젊은시절 gfs 교구총무로 섬기며 활동를 하셨던 분이라 저희가 부연설명을 하지 않아도 gfs의 역사와 모든활동 과정을 잘알고 회원들에게 전해 주셨지요.
대한성공회gfs의 역사가 40년간 이어온 시간들이 헛되지 않고 어느 교회를 방문해도 gfs활동을 열심히 하셨고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을 뵐때마다 살아계시고 언제어디서나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게되고 많은 선배님들의 헌신과 기도가 이어와 어느것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결실을 맺음으로 지금 이시간도 섬김의 활동단체로 자리매김을하며 이어오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일산교회 어머니회장으로서 어려운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으로 gfs가 창단될수있도록 기도해 주시며 도와 주신 윤순희 볼리나 회장님과 전신부님,신자회장님,모든교우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각교회의 중요한 직분자들임에도 불구하고 먼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참석해 주신 gfs임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계획은 사람이 하지만 이루시는 분은 주님이심을 찬양합니다.
시편 46절10편 "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됨을 알찌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앞으로도 이루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지만 gfs를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의 기도가 있기에 말씀에 힘입어 주님이 이루어주실것을 믿습니다.
높임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주님께 모든영광 돌려드리며 일산교회gfs가 사랑으로 뿌리 내릴수 있도록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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