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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인사 [스크랩] 성격 좋은 아이 만들기 .... 적절하게 칭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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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헬레나) 작성일 07-08-02 14:47 조회 64,57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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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잉 칭찬도 문제랍니다


▷ 공격성을 유발, 난폭한 아이가 되기 쉬워요
  아이에게 적절히 칭찬을 해주면 자기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됩니다.
  그것이 이어져 자기 발달을 꾀하는 동기가 될 수 있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약도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나게 됩니다. 칭찬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적절치 못하면 치명적인 독소가 될 수 있습니다.


▷ 왕자병, 공주병에 걸리기 쉬워요
  교육적으로 본다면 왕자병, 공주병은 심각한 교육적 병폐입니다.
  자신을 왕자와 공주로 떠받들어 주기를 원하고 남들은 신하로 여기는
  전형적인 자아도취 증세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남들보다 튀어야 한다’
  는 강박관념이 좌절되었을 때는 공격적인 아이가 되기 쉽습니다.

▷ 판단력이 흐려져요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성적으로 잘잘못을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이 ‘내 자존심이 상하느냐, 아니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냉철한 판단으로 잘못한 것은 고치고 잘한 것은 밀고 나가야 하는데,
  잣대가 자신이 되면 자신이 무시당했을 때, 무조건 잘못된 일로 낙찰시켜
  버리게 됩니다.


*** 구체적으로 아이를 칭찬하는 법


▷ ‘잘했구나’ 보다는 ‘더 나아졌네’가 좋아요
   결과보다는 과정으로 칭찬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력을 했지만 결과가 나쁠 수도 있고, 노력을 안 했는데
   결과가 좋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그 과정을 칭찬해주면
   아이는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더 잘하려는 욕구를 부추기는 동기가 됩니다.

▷ ‘엄마’가 아닌 ‘아이’ 중심이 되어야 해요
   아이가 심부름을 잘 했을 때, ‘엄마를 도와주어서 착한 아이야’ 라고
   엄마 기준으로 말하지 마세요. 이것은 아이에게 엄마의 기분이 좋아지는 행동을
   무언의 압력과 같습니다.
   그보다는 ‘심부름을 의젓하게 잘 하고 나니 기분이 좋겠구나’
   라고 아이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주세요.


▷ ‘넌 정말, 넌 결코’라는 극단적인 표현은 금물
  ‘넌 정말 착하다’ ‘넌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야’
   같은 극단적인 표현은 아이가 듣기에 부담스럽습니다.
   또 아이가 잘못했을 때 어떤 극단적인 비난이 날아올지
   두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 ‘비교’하는 식의 칭찬은 경쟁심을 부추겨요
   남과 비교하는 칭찬은 ‘나는 잘 났다’ 즉 누구를 이겼다는데
   대한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 구체적으로 칭찬하세요
   두루뭉실하게 칭찬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구체적이지 않으면 자신이 무엇을 잘 하고 있는지,
   왜 칭찬을 받는 것인지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싫어하는 반찬도 잘 먹었네, 지난번보다 2개 더 맞았네,
   동생이 넘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잡아주었구나...
   이렇게 구체적으로 짚어서 칭찬을 해줍니다.


출처: 네이트닷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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