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회 2008년 후기 : 일본 성공회에서 인터뷰 해 간 내용 - 한국 GFS 회장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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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헬레나) 작성일 08-10-14 16:37 조회 16,279회 댓글 0건본문
1.한국성공회, 한국 G.F.S. 에 대한 간단한 소개 ( G.F.S. 에서 하고 있는 활동소개)
한국 G.F.S. 는 1965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 대회 때 처음으로 참관자를 파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해 9월에 서울 주교좌 성당에서 첫 번째 G.F.S. 지부가 조직 되었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전교구와 부산교구에 각 1개의 지부를 포함하여 17개의 지부가 결성 되었고 400명의 회원이 속해 있다. 오늘날 한국 G.F.S. 는 각 교회 안에서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은 물론이고, 교구 차원에서 어머니 연합회와 협력하여 여성회관건축, 여성선교사 편찬 등에 힘을 보태고, 그 외에도 여학생 장학사업, 주니어캠프, 나눔의 집, 수도회 및 신학교 후원활동, 이주 여성노동자들을 돕는 일 그리고 미자립 교회를 후원하기 위해 바자회를 지원하는 사업 등 다문화 시대에 적합한 선교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G.F.S. 세계대회의 간략한 개요.
(주제 및 목적 포함하여, 각 국 참가자들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제 19차 세계대회 한국 개최를 통하여 “ Harmony, Hope in Serving” 섬김으로 이루는 조화와 희망 (요: 2:1-11 가나의 혼인잔치) “ 이라는 주제 아래 2008년 8월 8- 17 올림픽 파크텔(유스호스텔) 에서 20 여개국의 세계성공회 여성들이 함께 합니다. 더구나 “잠비아 에이즈 퇴치 및 소녀 자생교육 “ 이란 세계 프로젝트를 한국이 주관하여 그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수행 중에 있으며, 또한 개최국이 안고 있는 지역사회를 이슈화하고 한국 오천년의 고유문화와 발전상을 세계 각국에 소개하고자 한다. 일정은 서울 주교좌 성당에서 개회식을 한 다음 회무처리, 회의, 문화체험, 워크 숖, 지부 방문 , 국제의 날, 지구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분단국의 현실답사 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페회식은 강화에서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각국 참가자들이 체제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다.
3.G.F.S. 세계대회를 준비하며 한국 G.F.S. 회장으로서 일본 G.F.S. 에 한 말씀.
세계대회를 한국에서 치루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한. 일 G.F.S. 는 그동안 교류를 갖고 서로 돕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들을 공유하며 우의를 다지고, 하느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현재 세계대회 신청자는 30명이 넘었고 계속 접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일본 G.F.S. 에서도 많이 참가 하시겠다는 말씀을 들은 적 있습니다. 부디 많이 참석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한국 GFS 대표 노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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