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의 새벽기도 > 문서자료실

지금은 사순절기 입니다.
해마다 맞는 사순절인에도 올해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군요.

예루살렘으로, 골고다로, 광야로,
주님의 길을 따라 매일 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두 마음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주님을 따르고 싶은 마음과
제 자신의 감정에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지요.

매일 새벽미사 중
당신의 음성을 듣고야
행동도, 생각도, 많은 선택도
당신쪽을 택합니다.그렇다고
다 잘 되는 것은 절대 아니지요.

그럴때마다. 또 기도드립니다.
연약한 저를 도와주세요.
당신을 따를 힘과 용기를 주세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부활의 기쁨을 기대합니다.
순간 순간 함께 해주시어
포기하지않게 도와주실것을 믿습니다.

남은 사순절도
주님이 옆에 계시기에
당신의 고난에 동참할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주님, 다시한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승리함을 감사드리는 부활절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