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인사 여러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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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루시아 작성일 05-05-02 10:15 조회 20,281회 댓글 0건본문
지난 두 주일은 정말 바쁘고 머리가 맑지 않은 상태로 지냈습니다. 누구나 다 바쁘고 힘들고 많은 일을 하며 지내는데, 항상 나만 힘든 척 하는것이 아닌가 반성해 봅니다. 제가 좀 그렇지요? 아마 모든것이 너무 부족한 사람이 일을 하려니 그런가봅니다. 이제 다음 주까지 하면 대충 일이 정리되고 여러분이 계시는 서울로 가서 만나뵐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세계대회 본부 하고는 몇 번의 연락을 갖고 우리가 준비한 보고서와 참가자명단, 원마리아님께서 열심히 준비하신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 를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언어의 장벽을 또 한번 느끼고 여러분께 죄송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제가 단어 하나를 잘 못 이해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재료를 다시 구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졋습니다. 천조각 을 구해야 할것을 이미지패턴을 구하느라 애를 썼지요. 그리고 세계대회 시작은 7월 23일이지만 개회미사는 24일에 한다고 합니다. 이것도 지난번 소식지에 나왔었는데 제가 그냥 지나쳤고 오경화씨가 번역을 잘해서 카페에 올렸는데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세계대회준비를 맡아놓고 이렇게 돌아다니고 실수도 많이해서 정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특별히 원마리아, 차마루다총무, 이율리아나 회계, 오경화 해외담당총무, 최윤미 쥬니어대표, 정민주카페지기, 그리고 우리 이미진 회장님 께 진심으로 감시드리고 이를 통해 사죄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아서 그동안 나름대로 준비해온 일들을 잘 마무리 해서 7월에 미국에서 있을 세계대회에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하느님께서 GFS를 통해서 여사하심을 우리 모두 함께 느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번 세계대회 주제인 "Weave us Together"를 오경화씨께서 번역하셔서 카페에 올려 놓았습니다. 항상 카페에 들어왔다가 글을 쓰면 오래 걸릴것 같아 한번 둘러보고 나가는데 역시 쓰기 시작하니까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이제 그만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최루시아드림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느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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