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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인사 하느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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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프리스카 작성일 05-11-17 11:25 조회 16,5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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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G.F.S지부 회장님들과 교구 신구임원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여러분과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회장직분을 맡고 나서 지부 회장님들과 여러번 통화를 하며
교감을 나누었답니다. 비록 유선을 타고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소리
이지만 충분히 회장님들의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제가 비록 많이 부족하나 하느님께서 저를 이리로 인도하신데는 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장님들 중엔 제가 지금까지 걸어 왔던 여정위에 서계신 분도 있고
저보다 더 앞서 계신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통점은 우리 모두하느님을 사랑한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하느님께 바치는 헌신이 하느님께 드리는
귀한 열매가 되길 원합니다.

저 역시 지금까지도 너무나 바쁜 생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잠시 멈춰 되돌아보면 내가 무엇때문에 이토록 정신없이 바쁜가. 나는
지금 어디쯤 온 것일까.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어디인가하고 반문할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어깨는 무겁지만 우리 GFS임원 회원님들과 같이 일하며
하나씩 뭔가 해낼 수있다는 기쁨이 가슴 설레게 합니다.

용기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담대함을 주시고 실마리을 풀어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교구가 몸이라면 지부는 교구의 팔과 다리입니다.
지부 회장님들께서는 그지부를 대표하는 소중한 분이십니다.

그점을 기억하시고 지부를 위해서 기도 많이하시고 하느님을
위해 일하시기 바랍니다. 냉수 한사발도 잊지 않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어머니 연합회 한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G.F.S 는 회원은 비록 적지만
정말 한분한분이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 미래가 밝다구요.

이말씀에 동감합니다. 교구에서도 우리 G.F.S 활발한 활동에 주시하고 계십니다.
소중한 우리 G.F.S 회원님들 언제나 하느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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