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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GFS 주요 사업 내용


저희 대한 성공회 GFS 의 2003년부터 2005년 까지의 주요 역점 사업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교회내의 여성 소명 교육

( 피정회. 신앙강좌, PET교육, 영어 성경공부, 문화 예절 교육, 주니어캠프,)

둘째. 외국인 여성 근로자 돕기(동남아시아: 방글라데시아, 필리핀등)-남양주 샬롬의 집

셋째. 대한성공회 개척지부 전국적 발족

넷째 위기의 여성을 위한 상담소 개설

이와 같이 저희 대한 성공회 교구를 중심으로 연합회 활동를 더욱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교회내의 여성 소명교육으로 여성들의 자아 발전과 신앙 성숙을 위하여 매년 피정회를 통하여 신앙 안에서 주님과 교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GFS회원인 전문강사의 봉사로 문화 예절교육과 영어 성경공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회복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부모교육(PET)과 자기실현교육 등을 확산시켜 하느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정이 회복 되어지고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교육을 통하여 이루어가고 있으며 이교육의 발전을 통하여 대전 주교좌성당에서는 위기의 여성을 위한 상담소를 개설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산 시켜나갈 계획입니다

20여년 동안 이어온 주니어캠프(2박3일정도)를 통하여 주니어신앙교육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주니어캠프를 통한 결실로 대한성공회 특성상 주니어 회원이 없었는데 지난2004년10월 주니어 입회식이 이루어 졌습니다.

선교로는 현재 저희나라에는 15년 전부터 동남아시아(방글라데시아, 필리핀,조선족등) 에서 이주한 근로자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이들중 많은이들이 불법체류로 3D 업종에서 고통속에 일하며 불이익을 받고 있는 문제점들을 안타까이 여기어 대한성공회 남양주 교회에서는 이주근로자들을 위한 “샬롬의 집”상담소를 개설하여 사회적 이슈로 끌어내고 이주근로자들의 권익을 위해 현재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GFS 도 3년전부터 이웃선교의 일환으로 여성근로자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낮선 타국에서 문화와 언어가 통하지 않고 불법체류자로 늘 불안하고 쫏기는 삶 속에서도 가정을 만들고 아이를 낳아 양육하기 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 수밖에 없는 여성들을 위하여 저희 GFS는 일주일에 한번씩 각 가정을 방문하여서 필요로 하는 물품과 한국의 문화, 언어교육, 육아교육, 관공서(보건소, 병원)이용 등을 도와주고 대화하며 그들과 친구가 되어주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 속에 저희들의 도움이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앞으로 GFS 이웃선교에 더욱더 역점을 두어 소외되고 외로워하는 여성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기도와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자 계획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성공회 GFS는 1965년 9월 주교좌성당에 설립되어 김양식(힐다)님을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해 6월 일본세계대회에 2명이 옵서버로 참석하여 한국이 프로젝트 대상국으로 선정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69년에는 전국 13개의 지부를 두고 350여명의 회원으로 성장 하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국과는 다른 문화와 사회구조로 인하여 주니어들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시니어들로 시작되었고 주니어들이 교회활동을 하기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문화 속에서 GFS 이념과 목적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당시 상당히 보수적인 대한성공회에 활력소 역할을 하며, 여러 가지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을 함으로 성공회 여성 활동에 커다란 획을 그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지 확실한 이유를 모르는 채 활동이 부진해지면서 지부와 회원 수가 줄어들고 GFS의 정체성을 유지해 가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FS의 맥은 이어가야 한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꾸준히 노력하며 유지하여 1990년대부터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며 10여년이나 불참했던 GFS 세계대회를 1999넌 남아공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2002년 호주대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2008년 세계대회를 유치하고 돌아 왔습니다. 대한성공회 118년 만에 처음으로 활동단체가 국제대회를 주최합니다. 25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를 대한성공회 GFS가 어떻게 감당 할수 있을까요? 우리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역사하실 때 가능해진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전국 15개의 지부와 350여명의 회원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약하기 때문에 한국의 GFS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계기가 만들어져야 했고 세계대회 유치가 그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8년 세계대회를 중심으로 대한성공회 GFS 모든 회원들은 하느님 안에서 더욱 하나가되어 국내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2003년부터 세계 기도일을 통하여 홈커밍대이를 개최하여 대한성공회 주교님들과 신부님들 선배님들 다른 활동단체들을 초청하여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GFS와 세계대회를 홍보하고 대한성공회를 더욱 아름답게 결속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2002년 11개의 지부밖에 없는 GFS의 실정이 너무도 열악하여 많은 분들의 우려와 염려가 있었지만 GFS사업에 GFS 전국 화와 지부발족에 역점을 두고 활발히 활동하여 2004년도에 GFS전국 승인을 받아 현재 15개의 지부로 늘어 낳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활동으로 각 교회 마다 만들어져서 회원의 숫자를 늘리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교구에서는 하나님의 군대로 많은 활동(교도소 선교, 수사회 후원 등)을 하고 있으며 각지부에서는 교회에 맡는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GFS가 활성화 되기 까지는 우리 회원들의 기도와 여러분들의 기도로 하느님이 이루신 일들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의 기도로 대한성공회GFS 발전과 세계GFS의 이번주제인“사랑과 화합으로 우리를 함께 하게 하소서‘가 이루어져서 여성황동의 꽃을 피우는 장이 더 나아가 세계선교가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