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방 이양 선생님 해외 문화예절 교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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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경화 작성일 05-03-11 17:28 조회 23,356회 댓글 0건본문
참석하시지 못한 회원 분들을 위하여, 간단한 교육내용 요약을 게재합니다.
<이 양 선생님 약력>
(1) 양력 5월 5일 生 (봄과 같은 인상)
(2) 외국어대 통역대학원 졸업 (일어전공)
(3) 일어, 영어, 중국어에 대하여 오랜 생활문화적 경험과 함께 언어구사
(4) 외교관이신 남편과 함께 오랜기간의 해외생활과 문화에 익숙
(5) 미국 고급 공무원 대상의 '한국어' 강의 경험
(6) 역사에 대한 연구가 깊습니다.
<1차 교육 내용 - 2005.3.9.>
(1) 세계적으로 문화적인 차이는 다양하지만, 결국 공동체 문화의 공통성은 존재한다.
(2) 해외 문화에 상당한 익숙함을 보유한 개인이라도 '한국적임'을 벗어나지 못한다.
(3) 따라서 한국적인 모습으로 해외 문화에 개방적임이 가장 긍정적인 방향일 것 같다.
(4) 서양과 한국문화 간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기다림 (Waiting)의 생활화'에 있다.
(5) 두 명만 모여도 줄을 서는 서양인들의 모습은 어디를 가든 일상화 된 모습이다.
(6) 특히, 화장실 문화에 대한 언어 습득과 습관화가 해외여행 도중 요구된다.
(7) 영어와 관련하여..
- 영어습득의 향상은 절대적인 훈련시간을 요한다.
- 언어는 일정한 발전단계를 거치기 마련이지만, 결국은 들을 수 있음으로 말할 수 있다.
- 그 사이 최소한 자기표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독자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 이는 가장 필요로 하는 '단어의 습득' 으로 부터 시작한다.
- 가장 기본적인 단어를 외우는 것과 함께 필요한 생활영어 표현들을 첨가한다.
- 미국 여행 시, 한영(영한) 소 사전을 구비하여, 비상 시 사전의 단어를 직접 보여준다.
- 미국 여행 시, 기관의 방문 혹은 비상 시 한국통역사의 존재 여부를 물어 본다.
- 미국 여행 시, 공중전화 혹은 기타 장거리 전화 사용이 어려우므로 주의하여 준비한다.
- 미국인의 응대 시, 경어 (Sir, Mam, Mr., Mrs.) 사용이 유리한 경우가 있다.
- 미국 경찰에 대하여서는 절대적으로 경의를 표하는 것이 문제해결에 유리.
- 설혹 박봉이라 하더라도 교사에 대한 예우가 상당한 국가이다.
- 사생활 (Privacy)에 민감한 미국인들과의 교류 시, 근접거리 및 신체부위 접촉에 주의한다.
- 가능하다면, 문장표현의 구사 시 그 관용적 사용에 주목하면 유용하다
(가령, Good evening, Good night 의 사용과 같은 문제)
문화와 언어, 사고의 일치된 구사가 가장 모범적인 수준이겠으나..
결국, 가장 전통적이고 전형적인 영어의 사용이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겠다.
(8) 기타 흥미로운 일상생활에 대하여..
- 미국의 식당 및 패스트푸드점 대부분의 경우는 Hispanic 계 미국영어이다.
- 따라서 알아 듣기가 버겁지만, Excuse 혹은 Pardon me 를 활용하여 여러번 물어본 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왜냐면 우리는 어떠한 공간이든 그들에게 Service Tip을
지불하기 때문이며, 그들 또한 Tip을 위하여 그러한 수고로움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 영어 발음 중 'R'의 존재에 신경쓴다.
한국식으로 표현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바로 'R'의 존재이다.
R의 발음을 알아 듣기 힘들 경우나, 표현하기가 어려울 경우는 힘껏 자신의 혀를 굴려본다.
- 외교관행 중 '예포'에 대한 기원과 의미
- 영어표현에 가장 수줍음 많은 한국인과 일본인
- 미국인들은 고개가 아닌 입과 말로 인사를 한대요
- 조깅할 땐 지나치는 행인들과 아침인사 하느라 더 힘들어..
- 돈이 들지 않는 무한한 투자는 바로 '미소와 인사'- Please, Thanks, Would you~
- 그러나 불만을 표현할 때는 웃음이 아닌 명확성으로 해결해야 함
- 이해관계가 걸린 경우는, 명확한 의사 소통자를 찾아서 합리적인 입장을 보여야 함
(I'm sorry 의 오용, 도용, 무작위 사용은 상황에 따라서는 불이익으로 전가 됨)
(9) 그리고 숙제...
- 다음 번 모임에 오실 때는 이 양 선생님의 강의에서 듣고 싶은 것, 혹은 알고 싶은 사항들을개인적으로 메모하셔서 그 메모장 (Wish List) 을 선생님께 제출하는 것입니다.
- 기존 GFS 세계대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경험과 당시의 어려움들을 모아서 문서로 작성해 보기 입니다. 그러면 미리 집중화 된 문제점 혹은 애로사항들을 공유할 수 있고, 또 그에 따른 준비들을 미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차 해외 문화/예절 교육은 3월16일(수) 오전 11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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