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방 강 건너 숲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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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iza 작성일 06-04-07 17:42 조회 14,538회 댓글 0건본문
아무 생각없이 그 어려운 글을 읽으려니 머리에 쥐가 나서 한 소리에 그렇게 화난것 처럼 열변을 토할 줄은 상상을 못했습니다. 우선 사과부터 하지요, 님의 수고에 찬물을 끼얹은 것 같았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나무라자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을 돕기위해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시쳇말로 내일 모레면 50을 바라보는 중년주부입니다. 님처럼 영어에 능통하지는 못합니다. 우리집에 영어성경이 있길래(우리애들이 쓰던것)읽기는 합니다. 그것이 무슨 판인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한글 성경은 몇번이고 통독은 한 터라. 읽는데 도움이 됩디다. 그리고 제 나이쯤된 사람이면 사이버 상에서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공부도 그렇게 신 통하게 잘 되지는 않더군요, 그냥 올라와 있는 글이니까 한번 애써서 읽어 보려고 노력은 하지요 그도 의미를 잘모를 때가 더 많구요, 더구나 영어로된 교양서적이나, 성경은 안읽어 봤어도 우리글로된 성경정도는 1~2번씩은 읽었을 나이는 되지요. 그래서 좀 아는 내용을 다루면 접근하기가 더 쉽지 않을 까 해서... 그리로 해석도 필요 없고 정 모르면 성경을 찾아 보면되잔아요. 이 글쓰는 것도 그렇게 빨리 빨리 되지가 않아서 이만 줄입니다. 충실한 답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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