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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신문에 난 카페 그레이스 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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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03-28 11:41 조회 6,1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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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맞은 카페그레이스 직장인의 쉼터, 탈북민 희망터로 자리매김

탈북 여성들의 취업과 생활 지원을 위한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카페그레이스’가 지난 3월 11일 서울주교좌교회에서 개점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공회 성직자들과 G.F.S.우물가프로젝트 관계자 그리고 통일부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축하 떡을 자르고, 함께 노래 부르며 카페그레이스의 첫 돌을 축하했다.
김근상 주교는“카페그레이스가 1만 명 탈북민의 희망으로, 앞으로 사업이 점점 더 번창하고 늘어나기를 바랍니다.”고 축하했고, 지도 사제인 이정호 신부도“탈북이주여성을 위한 작은 시작이었지만, 분단의 아픔을 통일의 희망으로 일구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며“앞으로도 이 사업이 하느님 나라를 열어가는 일로 더욱 번창하길 희망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카페그레이스는 탈북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써 뿐 아니라, 탈북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받아들이고 극복해 나가는 소중한 소통의 장소로 지난 1년을 지내왔다.
박명숙 본부장은“2007년부터 기획된 이 사업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처음엔 걱정도 많았지만 할 수 있다는 모두의 의지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2호, 3호점,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월 11일 카페그레이스 앞 첫돌 맞이 기념 축하 떡 절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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