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화의 집합-강남교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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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흐르는강 작성일 11-03-03 11:22 조회 4,413회 댓글 0건본문
2011년 2월 13일은 대한성공회 GFS에 매우 중요한 날이었다. 오래간만에 새로운 지부를 탄생시키는 날이었기때문이다.
난 그 역사적인 날을 기억하기 위해 일요일 미사를 강남교회에서 보기로 하고 그곳을 찾아갔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가본 것은 처음이었다.
네비게이터에 의존하여 가보니 아미가 호텔 바로 옆이었다. 난 깜짝 놀랐다. 최근 이 호텔에 자주 왔지만 바로 그옆에 우리 성공회 교회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내가 강남교회에 한번이라도 가봤다면, 그리고 그 건물의 귀품을 느껴보았다면, 또 그 곳의 신자들과 사제들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더 성공회에 자부심을 가졌을까!
아무튼 난 많은 성공회 교회를 가보면서 항상 감탄해 왔다.
맨처음은 서울 대성당, 그리고 강화읍성당, 수원성당 등..그리고 옛 건물로 지금은 사라졌지만 흥왕리 교회, 병천교회, 복계리교회 등을 기억한다.
나는 성공회의 많은 교회들이 그 지역에 군림하지 않고 녹아져 있지만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귀품으로 자리 잡고 있기에 사랑한다.
그런데 최신식 건물이면서도 이러한 성공회 교회 건물의 귀품을 가지고 작은 땅위에 가득 채워 서있는 강남교회를 보고나니 정말 넘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누가 그랬던가. 사람이 건물을 짓지만 그 건물은 사람을 짓는다고?!(아니 책인가?! 아무튼!)
난 이 건물에서 믿음의 생활을 하는 강남교회 교우들에게 내가 느낀 이 건물의 귀품과 고요, 익숙함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 그리고 자부심 등을 느꼈다.
교인분 중에 한분이 설계를 하셨단다.
한번쯤 만나 그분의 이야기를 밤새 듣고 싶어진다.
아무튼 그날의 미사는 모든 것이 어우려진 아름다운 미사였다.
물론 GFS 강남교회 지부 발족식도 포함하여..
난 그 역사적인 날을 기억하기 위해 일요일 미사를 강남교회에서 보기로 하고 그곳을 찾아갔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가본 것은 처음이었다.
네비게이터에 의존하여 가보니 아미가 호텔 바로 옆이었다. 난 깜짝 놀랐다. 최근 이 호텔에 자주 왔지만 바로 그옆에 우리 성공회 교회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내가 강남교회에 한번이라도 가봤다면, 그리고 그 건물의 귀품을 느껴보았다면, 또 그 곳의 신자들과 사제들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더 성공회에 자부심을 가졌을까!
아무튼 난 많은 성공회 교회를 가보면서 항상 감탄해 왔다.
맨처음은 서울 대성당, 그리고 강화읍성당, 수원성당 등..그리고 옛 건물로 지금은 사라졌지만 흥왕리 교회, 병천교회, 복계리교회 등을 기억한다.
나는 성공회의 많은 교회들이 그 지역에 군림하지 않고 녹아져 있지만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귀품으로 자리 잡고 있기에 사랑한다.
그런데 최신식 건물이면서도 이러한 성공회 교회 건물의 귀품을 가지고 작은 땅위에 가득 채워 서있는 강남교회를 보고나니 정말 넘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누가 그랬던가. 사람이 건물을 짓지만 그 건물은 사람을 짓는다고?!(아니 책인가?! 아무튼!)
난 이 건물에서 믿음의 생활을 하는 강남교회 교우들에게 내가 느낀 이 건물의 귀품과 고요, 익숙함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 그리고 자부심 등을 느꼈다.
교인분 중에 한분이 설계를 하셨단다.
한번쯤 만나 그분의 이야기를 밤새 듣고 싶어진다.
아무튼 그날의 미사는 모든 것이 어우려진 아름다운 미사였다.
물론 GFS 강남교회 지부 발족식도 포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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