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1월 금강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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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례 작성일 09-07-21 12:48 조회 5,783회 댓글 0건본문
석화가 신선하였지요. 고추장은 좀 되었었지만 ~
깎아 지른 봉우리들좀 보세요. 지금 봐도 멋집니다
산맥의 등성이가 아픈 듯... 시린듯..
비바람에 고목이 된 주목 ..
가도 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 . 계단 ,
말로만 듣던 귀면암의 아름다움은 정말 입이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하산길에 한병을 사서 나눠먹었는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조껍데기로 만든 막걸리 입니다. 또 다른 곳에가서 먹었는데, 그곳에서는 이곳에서 먹은것 보다 맛이 적었습니다.
만두국이었는데 만두속에는 되지고기가 들어있었습니다. 밥그릇의 언저리가 낮아서, 우리의 접시 같았습니다. 밥을 뜰 때 밖으로 떨어지는 일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비빔밥 그릇 언저리가 낮아서 비비는데 애를 먹었답니다. 음식을 찍으면 왜 이리 지저분해 보이는건지- 죄송합니다. 좀 ㅡ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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